요즘 국감 덕분에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피자나 치킨 프렌차이즈에 관한 기사가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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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이 처음 나왔을 때 프렌차이즈 들은 난리였다..

소위 대기업의 횡포라고 했었다..

그렇게 싸게 팔면 본인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진건데 상대적으로

폭리를 취한 듯 보이지 않냐는 등.. 논란이였다...

그러면서 원가 공개니 머니 하면서 난리를 쳤었는데..

실제로 판매가 중에 프렌차이즈가 가져가는 돈이 20~30%나 된다면...

그 것도 폭리가 아닐까??

정말 어릴때랑 비교하면 진짜 비싸진 것이 닭값 인것 같다... 피자는 사실 예전

부터 비쌋지만, 그래도 크게 오르지 않은 느낌이지만..

닭은 어렸을 때 몇천원이면 먹었던 것이.. 점차 올라 요즘 프렌차이즈 닭을 먹

으려면 16000~17000은 기본인 듯 하다.

물론.. 안그런 닭들도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건 반대로 보면.. 그만큼 프

렌차이즈가 아닌 곳에서 그정도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 가격차이는 프렌

차이즈 본사에 돌아간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튼..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업체들 덕분에... 이제 마음편히 집에서 배달음

식 시켜먹기도 겁난다.

치킨, 피자는 프렌차이즈 본사의 폭리에.. 감자탕은 뼈 재사용, 족발은 썩은 육

수...
 
물론 소수의 업체일 뿐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있으면, 소비자 입장에서 어

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쁜지 구별할 방법이 없으니.. 피할 뿐이다..

조금 더 믿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분위기로 변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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