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주식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어느날은 상한가.. 다음날 하한가..

상한가.. 하한가.. 이거 머.. 어느쪽을 바라봐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풋옵션 대박 같은 소위 로또 당첨도 나오고...

흠.. 아무튼.. 떨어지는 주가앞에.. 가슴이 아프다.... ㅠ,ㅠ

그리고 요즘 들어 다시 회자 되고 있는 용어들이 있다..

바로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 카 이다...

서킷 브레이커라는 용어의 유래는  전기 회로에서 회로의 과열을 차단해 주는

장치가 바로 서킷 브레이커라는 장치인데, 주식시자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

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

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한다.

발동 조건은,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 경과 후에 매매가 재개되는데 처음 20분 동안은 모든 종목의 호가접수 및

매매거래가 중단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새로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한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인 오후 2시 20분까지 발동할 수
있고,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한 번 발동한 후에는 요건이 충족되어도

다시 발동할 수 없다.

그럼 사이드 카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드 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이

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

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

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2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

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은 서킷 브레이커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쉽게 생각해서.. 사람들이 지금 마구마구 떨어지는 주가를 보고.. 내용을 보는

게 아니라.. 심리적 압박으로 마구마구 주식을 팔아버리면..

떨어지는 주가는 계속 떨어지니.. 약간의 숨 고르기를 하고 가는 것 정도로

보면된다.. 하지만.. 정말 상황이 안좋아서 떨어지는 것이면..

회복이 불가능 하겠지만 말이다..

정말 이런 시기일 수록.. 저가 매수의 기회로 잡을지.. 관망하고 있어야 할지..

헷갈리는 시기인데..

모두들 성투 하시길...


 
Posted by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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